어제 마트에서 장보기를 했는데 수박, 우유, 라면, 감자, 과자(2+1) 등 몇 개를 샀는데 3만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잘 못 계산한 건 아닌지 몇 번을 살펴봤지만 영수증은 정직했습니다.

식탁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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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5월 농산물 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9% 상승했습니다. 특히 채소류가 13.5%나 올랐다고 합니다. 이런 상승폭은 지난해 8월 22.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하네요.

5월 농산물 물가 상승의 주 원인으로 꼽히는 품목은 바로 쌀과 감자입니다.

%eb%b8%94%eb%a1%9c%ea%b7%b8_%ec%8c%80%ea%b0%90%ec%9e%90쌀은 1981년 5월(32.4%)이후 37년만에 최고치로 올랐고 감자도 같은 달 기준 1994년(60.4%)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다행히 감자는 ‘하지감자’가 출하되며 조금은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서 해당 품목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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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전 100g에 785원이었던 감자가 6월에는 492원으로 37%내리면서 조금씩 안정되고 있네요.

하지만 1년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26%비싼 수준입니다. 조금 더 내렸으면 좋겠어요!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내린 품목은 무(1개, 5월 2,983원/ 21.4%↓)와 배추(1포기, 5월 4,339원/ 38.9%↓) 등 3가지 품목입니다. 나머지 쌀과 고춧가루는 소폭 상승했고, 고구마는(1kg, 5월 5,942원 / 3.1%↑)여전히 3%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일부 품목이 가격이 5월보다는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1년전과 비교하면 6개 품목의 평균 가격 인상률은 28%로 높습니다.

1년전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인 제품은 고춧가루(1kg 국산/ 1년전 2만1,665원, 6월 3만1,580원)로 46%나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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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농산물, 채소류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부담은 직접적으로 느껴지네요. 이럴 때 일수록 모바일로 장보기를 대체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싸니까요!

자 그럼, 가격 인상률이 높은 6개 농식품을 대상으로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와 대형마트, 티몬 슈퍼마트의 가격을 비교해 볼게요. 티몬 슈퍼마트의 경우 대형마트대비 평균 10%저렴했고, 소매평균가와 비교했을 때는 16%까지 가격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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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감자 100g의 소매평균가는 492원, 대형마트가는 457원, 티몬 슈퍼마트가는 360원으로 많게는 27%까지 저렴했습니다. 이처럼 티몬 슈퍼마트가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도매가에서 최소한의 마진을 남기고 최저가로 판매하는 정책 때문입니다. 티몬 슈퍼마트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서울청과 등 대형 도매상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당일 경매 상품을 그때 그때 공급받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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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필품 20여개를 중심으로 티몬 슈퍼마트와 대형마트를 비교해보면 티몬 슈퍼마트가 평균 17%저렴했습니다. 양파(1.5kg)의 경우 티몬 슈퍼마트 2,200원, 대형마트 3,500원으로 티몬 슈퍼마트가 37%더 저렴했고, 애호박과 깐마늘의 경우도 티몬 슈퍼마트가 각각 13%, 12% 더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온/오프라인의 상품 가격을 직접 비교해 보니 차이가 확연히 보이죠?

현명한 소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무더위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재미있는 물가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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