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이런 기사가 종종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사 송출 실적에 따르면 지난 1~5월 패키지여행 상품 판매 실적은 전체 755만 명 가운데 422만 명(점유율 43%)으로 전년 동기(339만 명)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수요가 매년 늘어나면서 패키지 여행 수요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오긴 했지만 2%가 넘는 증가폭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패키지 여행 다시 늘어난다’, 한국경제, 2017.8.13)

 

대개 중장년층이 선호하던 패키지여행에 젊은 층이 몰리고 있다. 그간 젊은 층은 자신이 일정을 짜서 원하는 대로 다니는 자유 여행을 선호했다. 비행기 표 예매부터 숙소, 식당, 구경할 곳, 이동 수단까지 일일이 직접 준비했다. 하지만 최근 패키지여행을 찾는 20·30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패키지 여행’ 아줌마·아저씨만 간다고?…, ‘중앙일보, 2017.7.8)

 

이런 기사를 접하기 전까지는

몇 년간 자유여행이

명실상부한 여행의 대세로 자리하면서,

 

이제 패키지가 사라지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패키지가 다시 뜨고 있다니요.

그냥 다시 뜨는 것도 모자라

20-30대 젊은 여행객들한테 먹히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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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시장, 도대체 왜 다시 부활하고 있을까요?

 

♦ 단체 여행의 재발견 

그간 여행을 주제로 한 방송은 열이면 열 모두

자유여행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초로 패키지를 앞세운

JTBC ‘뭉쳐야 뜬다’가 정말로 뜨면서!

방송된 여행지를 예약하려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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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젊은 층에게

“올드한” “멋 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패키지.

 

강제 쇼핑 등 젊은 층이 싫어하는 비호감적 요소를 없애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여행, 검증된 루트 경험 등등

패키지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 업계에서의 다양한 시도 

더불어 여행 업계에서도

패키지 상품을 다각도로 개발해 차별화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사들은

패키지만이 줄 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연예인과 함께 가는 여행’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식도락 여행’ 등

자유여행에서 얻기 어려운 포인트를 포함한  ‘테마 여행’도 많이 개발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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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의 신흥 강자 채널로 부상한

홈쇼핑에서도 마찬가지로

전좌석 비즈니스 상품 등

자유여행에서는 쉽게 누리기 힘든 혜택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죠.

 

거기에 크고 작은 패키지 전문 여행사들의

출범도 눈에 띄고 있으며

항공 호텔 메타서치의 강세를 이은

패키지 메타서치 플랫폼도 생겨나는 등

 

패키지 고객들이 한층 더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환경이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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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꾸준하게 인기를 끄는 패키지 여행상품 .

자유여행과 비교해

확실한 장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체적으로 종합해보면 패키지가 훨씬 싸다 

일단 패키지여행은

자유여행과 비교해

가성비가 좋습니다.

비교적 싼 가격에 알찬 일정을 보낼 수 있는 것이죠.

 

일단 여행 상품의 기본인 항공권의 경우에도

패키지상품은 여행사가 사전에 항공사로부터 소위 ‘블록딜’로 대량 구매하면서

도매가로 선점을 합니다. 여기서 자유여행과 일단 가격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여행비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인

교통비를 보더라도, 개별이동을 해야 하는 것과 전세 버스를 빌려서 이동하는 것에서

가격 차이가 또 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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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패키지 비용이 비싸 보이지만,

결국 자유여행을 다녀오고 난 후에는

이리저리 새어나가 생각보다 많은 지출에

놀라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

 

♦ 이동의 편의성으로 시간을 지배한다

패키지의 또 다른 장점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렌트카로 여행하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유여행자들은 걷기&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합니다.

중간중간 동선을 짜는 시간,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간,

길을 잃어 헤매는 시간이나 연착 등으로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 등을 생각하면

 

버스에 앉아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갈 수 있는

패키지의 편리함이 그리워질 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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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정을 소화하더라도

패키지는 빠른 관광을 위한 최적의, 검증된 루트를 가지고 있고

단체로 움직이다 보니

자유여행보다 훨씬 빠르게 일정을 마칠 수가 있습니다.

 

휴가 일수가 얼마 없을 때,

더 빠르게 일정을 마쳐야 한다면

자유여행보다

패키지가 나을 수도 있겠죠?

 

♦ 행, 안전이 최고다

위의 두 이유만큼은 아니겠지만,

‘안전’에 극도로 민감하신 여행자라면

특히 장거리 여행 시

패키지를 선택하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

 

날이 갈수록 테러의 위험도 커지고 있고

특정 인종, 여성, 1인여행객들을 타겟으로 하는

범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혼자서, 혹은 치안이 좋지 않은 지역을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단체로 이동해 안전 걱정 없는

패키지를 선택하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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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패키지여행이 가진 확실한 장점과

업계에서도 활발하게 대응하고 있는 덕분에

패키지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현재 국내 OTA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티몬에서도 역시

패키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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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아직까지 주로 여행사들의 패키지 상품을

판매해주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크지만,

티몬과 여행사가 함께 손을 잡고 기획하는

프로모션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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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티몬에서는 업계 최초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매주 여행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티몬투어 라이브’를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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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같은 형식으로

쇼호스트가 나와 진행하면서 상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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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과 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은 물론

생방송 중에 상품을 구매할 경우

다양한 특전까지 제공되는

티몬만의 특별한 채널이랍니다.

 

실제 티몬에서의 여행상품 수요를 보면

패키지 상품의 대세를 읽을 수 있는데요,

 

요즘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패키지 상품은

투어 매출 순위에서 최근 4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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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 5일 패키지의 경우,

티몬에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나와있는데요

12월 출발 기준 즉시할인을 적용해 49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바나힐 테마파크까지 포함하고 있는 일정이며,

4성급인 다나시티 혹은 동급 호텔 숙박 제공에,

이 정도 가격에 나온 패키지는 찾기 어렵습니다!

12월 출발, 동일 항공권에 5일 패키지면

보통 70만원대가 기본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 외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여행의 경우도

특가 패키지를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출발하는 이태리 7일 패키지의 경우를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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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왕복 직항

전일정 1급 호텔 숙박,

“로마->피렌체->베니스->밀라노->친퀘테레->나폴리,폼페이,소렌토”로 이어지는 루트까지.  이태리 주요 도시들을 모두 보면서

북부, 중부, 남부의 각기 다른 분위기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이 엄청난 여행이

124만원입니다.

 

만약 자유여행으로

같은 항공권과 숙박, 같은 일정을 소화한다면

2배 이상의 비용이 듭니다.

 

동일 항공권을 개별로 구매하면 약 90만원,

1급 호텔 5일 숙박만 해도 벌써 120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거기에 각 도시 이동을 위한 기차비+식비를 더하면

200만원은 기본이겠죠?

 

무엇보다 같은 기간 동안

위의 모든 도시들을 간다는 것은

자유여행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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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패키지여행의 인기는 더 늘어나게 될까요?

아니면 역시 자유여행의 대세는 막을 수 없는 것일까요?

 

상품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테마를 불어넣어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한 패키지 여행.

2018년 패키지여행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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