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미디어커머스 티비ON’- ON AIR!

컨텐츠에 상품 정보를 넘어 설득과 공감을 품다! 

그 동안 다양한 곳에서 비디오커머스 혹은 V커머스 라든지, 왕홍, 인플루언서 커머스 라는 단어들을 들어보셨을 텐데요,티몬은 이 같은 모든 형식과 의미를 아울러 ‘미디어커머스’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티비ON’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티몬이 생각하는 미디어커머스는 무엇이며,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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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먼저 좀 새로운 개념이다 보니 용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미디어 커머스란 무엇인가!’ 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면요?

정의는 아직 사전적 의미로 규정된 바는 없습니다. 업계 관계자나 각 사업자가 저마다 각각의 의미와 정의를 활발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말들을 두루 살펴보면 결국 포괄적인 의미로 “뉴미디어의 특성을 이커머스에서 활용한 모든 형태의 커머스”를 가리킵니다.

우리는 이 포괄적 의미에 더해 티몬에 맞게 의미를 구조화했습니다. 그래서 티몬이 정의한 미디어커머스는 3가지로 구성됩니다.

첫째, <콘텐츠 커머스>입니다. 유통매장의 상품정보를 넘어 고객을 설득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둘째, <인플루언서 커머스>입니다. 판매자가 아닌 인플루언서가 흥미롭게 커머셜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셋째, <네트워크 커머스>입니다. 뉴미디어의 큰 특성 중 하나는 소셜미디어와 그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인플루언서-고객-상품 -브랜드의 관계로 확장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Q 2. 티몬이 미디어커머스를 시작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티몬의 가치를 확장하자는 의도에서 시작했습니다. 싸고 좋은 상품을 제공한다는 정량적 가치에 더해, 감성적 만족과 즐거움이라는 정성적인 가치도 제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려는 의도입니다.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1차원적인 경쟁은 가격이나 제품으로 수렴되면서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차별화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쟁에서 이기려면 이것 이외에 차별화된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저희는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성적인 만족까지 줄 수 있는 정성적인 가치가 있어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다고 봤습니다.

추가적으로 시장에 대해 설명드릴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모바일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이에 따라 모바일 광고 시장도 커졌습니다. 컨텐츠 역시 모바일에서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과 소비자 행동패턴 변화에 따라 발빠르게 움직인 기업들의 성공한 사례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에이프릴스킨 같은 화장품 업체나 딩고, 블랭크TV 같은 곳들입니다. 이들은 정확한 타겟 설정과 컨텐츠의 힘으로 큐레이션하는 상품마다 높은 구매전환율을 자랑하며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성장하는 시장을 티몬이 어떠한 형태로든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덧붙이자면, 티몬 같은 커머스 업체들은 앱을 실행하는 목적이 명확하죠. 상품을 사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경쟁이 가격과 구색, 물류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 이후의 경쟁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면,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컨텐츠라고 봤습니다. 피키캐스트의 경우 컨텐츠가 매개체가 되어 고객을 설득시켰을 때 구매전환율이 8~15%까지 나오는 것을 봤습니다. 이 때문에 커머스에 컨텐츠가 얹혀지면 보다 폭발적인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가능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중국의 커머스 플랫폼들은 마치 소셜 서비스와도 같은 형태로 미디어플랫폼화가 되었고, 크게 성공을 거둬 검증된 모델이라고도 볼 수 있고요.

한마디로 차별화 전략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는데요.

초기 온라인 거래의 경우 비대면거래에 있어서 신뢰가 가장 최우선 가치였습니다. 그다음이 누가 더 싸게, 빨리 배송해 주느냐에 대한 서비스 경쟁이었습니다. 이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신뢰2.0의 시대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가장 좋은 상품을 제일 싼 가격으로 잘 제안해 줄꺼야! 라는 믿음을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여기 가면 뭔가 신기하고 재미 있는게 있어 라는 또 다른 측면에서의 신뢰를 줘야 한다는 점에서 출발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질적인 큐레이션을 고민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3. 이처럼 라이브나 동영상 등을 비롯한 컨텐츠들과 커머스의 결합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처럼 아직 국내에서의 큰 성공사례 없는 것 같아요. 티몬은 잘 할 수 있을까요? 

이제 막 오픈한 시점에서 성공을 논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자신할 수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먼저 이 분야 가장 전문가라고 볼 수 있는 집단이 모여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자사몰로 연결해 큰 매출을 올렸던 곳들을 다 모아놨습니다. 티몬을 통해 몇몇 성공사례가 나타나고 이를 통한 인센티브로 인한 매출 수익을 맛보게 된다면, 기존 채널들 뿐 아니라 추후 연예인 등 셀럽들과 연계한 제작물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컨텐츠가 생산되고 입지도 쌓여갈 것입니다.

그동안 인플루언서라는 사람들이 등장해 다양한 형태로 커머스와의 접목을 시도해 왔지만, 몇몇 성공사례는 있을 지 몰라도 커머스 시장으로서의 발전은 이루지 못했다는 것이 시장의 시각입니다. 실패 요인을 분석하면, 인플루언서 존재 자체에 너무 의존을 하거나, 컨텐츠에 꽂혀 상품구매로의 전환에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김이브나 대도서관 같은 인기 유투버가 아무리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상품 자체로 경쟁력이 없거나 가격이 싸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죠. 상품력과 가격 경쟁력이 없는 큐레이션과 상품 구매로 넘어가는 물리적인 밸류체인이 끊겨져 있었다는 점이 주요한 실패 요인입니다. 인플로언서들은 커머스시장의 강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노하우가 없었습니다. 반대로 이 같은 밸류체인이 끊어지지 않도록 한다면, 티몬은 커머스 강자로써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이 분명한 셈입니다.

 

Q 4. 미디어커머스를 통해 어떤 상품과 파트너사가 함께 하나요?  

파트너사를 좀 구분해서 말씀드리자면, 먼저 ‘딩고’나 ‘힘콩’. ‘피키캐스트’ 같은 채널 들이 있습니다. ‘에이프릴스킨’과 같은 브랜드와 정태호, 허안나씨 등 개그맨 집단을 비롯해 이진환셰프나 마리텔에 디저트 셰프로 나왔던 유민주씨 같은 크리에이터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천만개가 넘게 팔린 돼지코팩으로 유명한 미팩토리나, SNS상에서 한번쯤은 보시고 경악하셨을 영상인 악어발팩, 유리카 속눈썹영양제 등의 상품을 보유한 블랭크TV, 타사이트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였던 아이라이너 제품 ‘머지’ 등이 현재 노출 중이거나, 앞으로 계획 중에 있는 딜 리스트 입니다.

이 밖에도 계약서 체결 단계에 있는 수많은 파트너사와 유투버, 셀럽 등의 인플루언서들이 있으니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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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5.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페북하고 티몬은 소비자의 사용 목적 자체가 다르잖아요. 페북에서 그런 상업적 광고 컨텐츠를 보고 구매하는 것과 티몬에서 그런 컨텐츠를 접해서 구매까지 이어지는 맥락에는 분명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두가지 측면이 있는데요, 이미 커머스의 경계가 많이 사라졌다고 보여집니다. 블로그나 SNS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공동구매를 하는 소비가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페이스북의 광고영상을 보고 구매하려면 어짜피 해당 몰로 넘어가야 하는 단계를 따라야 하는데요, 소위 듣보잡 쇼핑 사이트에서도 활발한 구매 전환이 이뤄지는데, 티몬에서라면 커머스로서의 신뢰가 있는 티몬이 훨씬 맥락상 좋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쇼핑의 목적이 있는 티몬 고객이 동일 컨텐츠를 보고 나서 구매 전환율은 페북 유저보다도 훨씬 높은 것이라는 판단이고요, 모든 조건들이 우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 하나 우려를 상쇄할 수 있는 부분은, 이 분야의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파트너들인 만큼, 단순하게 컨텐츠를 제작하고 딜리버리하는 것이 아닌 상품에 대한 큐레이션 능력도 물론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단지 조회수만 높고 클릭율만 좋은 것이 아니라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전환율이 매우 높은, 이미 검증된 곳들이죠. 조회수는 200만인데, 구매전환이 전혀 안되는 컨텐츠는 저희로선 의미가 없다고 보여지고, 이런 상품들은 배제가 될 것입니다.

Q 6. 이 서비스로 기대하는 목표가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심심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으로 티몬을 찾도로 하자!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그동안의 티몬의 경쟁자는 이커머스기업이었지만, 앞으로는 피키캐스트나 네이버, POOQ 같은 기업과도 경쟁해야 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것이 있겠지요. 일전에 에뛰드 상품으로 AB테스트를 한 결과 무려 6배 높은 CR(구매전환율)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효과 높은 성공사례를 계속적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목표가 있겠습니다.

또 한가지 내부적인 목표 지표가 있다면, NPS 지수를 높이는 것입니다. 컨텐츠와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동시에 티몬 브랜드의 만족과 추천지수를 높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종합적으로는 고객이 티몬에 들어와 좀더 오래 머무르고, 또 외부 채널로부터의 유입을 늘리고, 또 많이 사게끔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겠죠.

Q 7.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요?

티비ON이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컨텐츠라는 점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좀더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