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몽까페 이야기

현대인들의 커피 소비량은 어마어마합니다. 국제커피협회(ICO)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 12.3회, 그러니까 하루 두번 정도는 꼭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상당하죠?

이런 점에서, 티켓몬스터 직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복지혜택 중의 하나가 사내까페라는 사실이 크게 놀랍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티몬의 사내까페, ‘티몽’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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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직원들은 티몽까페에서 참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데요, 일단 까페니까 당연히 음료를 즐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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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끼리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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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미팅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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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는 까페에서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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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씨름대회같은 사내행사도 까페에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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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책을 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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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그냥 혼자만의 힐링타임을 갖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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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호회원들이 전시회를 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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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티몽까페는 말그대로 복합 레저공간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티몽까페에서는 하루에 평균 870잔, 한달에 2만여잔의 음료가 팔리는데요, 아메리카노가 단돈 천원! 아침이면 많은 직원들이 까페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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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몽’이라는 이름은 “티몬 직원들이 꿈을 꾸는 곳”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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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실제로 이렇게 꿈을 꾸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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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몽은 사내카페치고는 상당히 다양한 메뉴 구색을 갖추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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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생과일 주스는 다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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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같은 간식거리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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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당연히 천원짜리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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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기준으로 순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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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양어진 매니저를 만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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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까페직원들이 보는 ‘티모니언(티몬직원)’은?

식상한 멘트일 수도 있는데, 매너있는 훈남훈녀들이 정말 많고 대부분 항상 신나있어요. 그런데 아침에 가끔 보면 비몽사몽간에 주문을 하면서 신용카드 대신 사원증을 주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런 모습을 볼 땐 조금 안쓰럽기도 합니다.

2.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자마자 음료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스피드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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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부분 직원분들의 얼굴을 익혔기 때문에 주문을 하러 걸어올 때 이미 음료를 만드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거의 오류가 나지 않아요(커피 드립 뿐 아니라 이런 드립에도 강하신 듯^^;;).

4. 다양한 신메뉴가 항상 나오는데, 추천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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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못 드셔서 기력이 좀 없어 보이는 손님들이 계서서 안타까워하던 차에, 금천댁 미숫가루라는걸 발견했어요. 무려 스물 다섯가지의 곡식이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우유에 타서 만들면 좋겠다 해서 탄생한 메뉴가 25곡 라떼랍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드시는걸 보고 많이 뿌듯하죠.

5. 메뉴 중에서도 아이스크림이 정말 맜있는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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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뉴도 그렇지만 아이스크림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의 재료만 쓰려고 합니다. 사실 처음에 팔았던 아이스크림은 원재료 값이 너무 비싸서 오히려 팔릴 때마다 마이너스일 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그 아이스크림이 단종되어 백다방에서 쓰는 원료를 쓰고 있답니다.

6. 숨은 추천메뉴가 있다면?

예전에 잠깐 30분 정도 커피 기계가 고장 난 적이 있었어요. 그때 주문하신 분들이 대안으로 더치라떼를 시켜 드셨는데. 그 이후로 더치라떼만 찾는 분들이 생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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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카페라떼보다 훨씬 부드럽고 씁쓸한 맛을 즐기실 수 있는 더치라떼 추천합니다.

7. 마지막으로 티모니언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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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손님들이 가끔 모르고 진동벨을 가져가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다시 반납을 해주시긴 하지만, 진동벨은 꼭 그때그때 챙겨주세요(생각보다 비싸거든요)ㅠㅠ